[충남일보 서세진 기자] 충남 당진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이 어린이집 원생, 유치원, 초등학생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농사 체험을 진행해 호평을 얻고 있다.합덕수리민속박물관 농사 체험마당은 올해 27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다양한 농작물 파종과 물 주기, 수확 등의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.지난 4월 중순부터 아이들과 체험 공간 텃밭에 시기에 맞게 토마토, 가지, 옥수수, 단호박, 무, 배추 등의 작물을 순차적으로 파종하고 아이들을 위한 창의 체험학습과 연계해 물 주기와 잡초 제거, 수확 등을 체험활동을 실시했다.또 10월에는
[충남일보 서세진 기자]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드론 안전 사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.센터는 처음 드론을 활용하는 농업인들도 안전 비행이 가능할 수 있도록 드론의 구조·비행 원리, 조작 방법 등 기초적 사항부터 잦은 사고의 원인까지 유용한 내용을 교육에 담았다.특히, 이번 교육은 드론 시뮬레이터를 도입해 드론을 처음 조작해 보는 농업인들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. 시뮬레이터 사용 후 실제 드론으로 비행 실습해 현장감을 높였다.충남진흥기관 최초 드론 교관·평가자인 기술보급과 신동삼 주
[충남일보 노국철 기자]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봄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지역 농가에 농작물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며 현장기술 지도에 나섰다.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19일 관내 토양수분 함량을 조사한 결과 35%의 수치를 보여 적정 토양수분 함량에 못 미치고 있다.특히, 5월에는 한 차례도 비가 내리지 않았으며 기상청 예보에도 당분간 비 소식이 없어 가뭄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.가뭄이 지속될 경우 고추 정식 초기 착근 불량, 마늘·양파 구비대기 수분 부족에 따른 생산량 감소, 덩굴강낭콩 착협 및 종실비대 불량 등 밭작물의 피해가
[충남일보 길상훈 기자] 공주보호관찰소는 타 지역 2개 시·군 농협중앙회들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보였다.지난 8일부터 공주보호관찰소(소장 김경모)와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(지부장 박재명), 청양군지부(지부장 박원배)가 함께 91개 농가에 농작물 파종 및 수확을 도왔다. 김경모 소장은 “올해도 농협과 힘을 모아 내실 있는 농촌일손 지원이 큰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밝혔다.
[충남일보 손근덕 기자] 충북 영동군은 오는 2월19일까지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제조부문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할 농가·기업·봉사자를 모집한다.'생산적 일손봉사'는 일할 능력이 있는 지역 유휴인력이 일손부족 농가 및 제조분야 중소기업의 생산적 일자리 현장에서 일정액의 실비(1일 4시간 2만원)를 받고 자발적으로 일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.지난해 621곳의 농가·기업에 총 8535명의 봉사자가 농작물 파종, 환경정리, 작물 수확 등의 활동에 참여했고, 참여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.일손을 필요로 하